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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예방! 보건소와 함께 걸어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지역주민과 기억지킴이가 함께 치매예방 걷기 행사를 읍면별 3회기(2020. 10. 23. ~ 11. 15. 까지)에 걸쳐서 진행한다.

 

기억지킴이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표선·성산·남원 지역별 마음건강학교운영을 통해 치매예방 주민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70명의 기억지킴이가 양성되었다


 

 

이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조기 발견을 돕고, 치매예방 수칙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마을공동체에서 건강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예방수칙 333’3: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3: 술은 적게 마시기, 담배는 피지 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이다.

 

걷기행사 참여자그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신체활동이 부족하여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하여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 전환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4-760-6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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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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