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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의「대천동 지역발전계획」 확정

서귀포시 대천동(장 강창용)에서는 대천동의 지역발전 및 주민생활 편익향상,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포함한 대천동 지역발전계획을 확정하였다.

 

대천동 지역발전계획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 바,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창조 마을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총 6개 분야, 24개 사업이 제시됐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6개 분야) 복지증진 및 공동체 회복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테마문화 관광상품 개발 활기찬 정주환경 조성 마을단위 발전계획 기반조성 분야 (주요사업) 대천동 발전 주민포럼 운영 지역특산물 브랜드 강화사업 신서귀포시 특화거리 조성 역사문화 이야기 발굴 녹나무 자생지 산림욕장 조성사업 신시가지 주차장 확보사업 소량생산 특산물판매 직거래 판매장 사업 강정동 대궐터 유적 발굴조사 등.

 

금번 지역발전계획은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코자 주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민이 주도적으로 발전계획에 참여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강창용 대천동장은 사실상 계획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나, 역주민이 사업의 주축이 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면 이 계획이 대천동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전계획에 제시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대천동에서는 주민주도의 대천동 발전 주민포럼을 운영하여 발전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전계획이 지속적,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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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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