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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구 주거환경개선 완공, 서귀포시

삼성전자판매() 직원들의 십시일반 급여기부로 조성된 파랑새기금(담당 인사과장 송주하)’은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네 번째 사회공헌사업장으로 선정한 가운데 지난 13일 주택 리모델링 착공을 거쳐 21일 완공하게 되었다.


 

이들 파랑새기금은 전국의 어려운 가구를 선정, 지역실정에 맞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1(삼척시), 2(영천군), 3(김제시)에 이어 우리 시가 제4호로 선정된 가운데 내·외부 창틀 교체, 지붕개량 및 외벽페인트, 욕실 및 가전제품 교체 등 낡은 주택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들의 사회공헌사업이 알려지면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건축봉사단체인 어우렁봉사단(단장 이영식)’도 팔을 걷어 부치고 공사기간 내내 힘을 보탰으며, 자치행정과(과장 강창식) 직원들도 휴일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제4호 주거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판매 문재성 서귀포지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누고 보태는 자원봉사의 정신이 더해진다면 우리 사회는 밝아질 것이라며 서울에서 제주까지 내려와 주거개선공사에 참여해 준 본사 직원들에게 제주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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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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