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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현안 생활밀착 의제 발굴 설문

제주시는 주민이 체감하는 제주의 현안과 민·관이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를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내용은 시급히 해결해야할 제주시의 현안이나 과제로교통 분야 생활안전 분야 환경보호·쓰레기 분야 복지서비스 분야 경제·산업 분야 문화·관광 분야 도시·주거분야 마을 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 8개 분야와 분야별 66개 의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통협력센터에 대한 인지도도 포함됐다.

 

설문 대상은 시민, 단체, 도의원, 공무원 등 3,000명이며, 리서치 기관과 읍면동에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에 대해서는 내부 설문시스템을 통하여 설문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시와 제주시 소통협력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1019일부터 1028일까지 이루어진다.

 

설문 결과 도출된 시급한 현안과 지역문제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시민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한편, 내년도 소통협력공간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통협력공간에서는 제주시의 현안을 발굴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제주시정에 반영하고, 지역의 사회적 자원과 연계하여 풀어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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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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