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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지난 16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 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였으며, 코로나시대에 맞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제주시 통합돌봄지원팀장의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의 특강포스트코로나 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코로나 19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대응 사례 및 방향 소개 그리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좋은 삶의 기회를 제공 받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제주형 통합돌봄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6월부터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하면서 제주형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거,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의 주요사업으로 장애인 지원주택 사업, 행복플래너 지원 사업, 장애인 24시 긴급돌봄지원 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한방건강복지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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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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