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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배나꿈터 프로그램 지원 재개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019일부터 읍면지역 13개소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에 자기주도학습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를 위하여 올해 13개소 배나꿈터에 자기주도학습(학습동기, 시간관리, 학습전략 등) 및 창의융합(3D,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제14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공공시설 제한적 개방 결정(2020.10.08.)에 의거 배나꿈터로 협약된 청소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제한적 범위내에서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모슬포 배나꿈터 두뇌발달 놀이수업 및 코딩교육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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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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