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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마을안길 밝고 안전한 밤거리 환경 조성

제주시에서는 2020년 밝고 안전한 밤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년도 예산 대비 15%증가한 435000만원을 집중 투자하여 노후 가로등 및 보안등을 교체하고 가로등시설이 미비한 우범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하여 도로 조명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제주시 주요 도로인 애조로 구간에 가로등 시설이 미비하여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8억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124개소를 신설 하였으며, 부적합 가로등 시설304개소·10억원을 투자하여 정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마을안길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보안등)시설·LDE등기구 교체 1309개소, 117000만원을 투자하여 밝고 안전한 거리조성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번 마을안길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하여 12천만원 투자하여 보안등(보행등) 111개소 신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안길 등 우범지역에 대하여 보안등 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밝은 제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며, 금년 계획된 도로조명 시설 집중 투자로 우범지역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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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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