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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 모집

제주시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1012일부터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의 개인서비스업소 중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 제주시내에 1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내로 120여개 업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업소는 선정 신청서와 세부설명서를 작성하여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최근 3년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인 경우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에서 배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명패) 제작 공급, 종량제봉투 제공, 상수도·전기요금 감면, 전기설비 안전검사 및 방역소독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우대금리 적용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등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해 나감은 물론,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통해 업소의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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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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