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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동행:同行’ 온라인 전시로 ‘코로나 블루’ 타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을 위해 예미킴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同行라인 전시를 추진한다.

 

JDC가 주최한 이번 동행:同行 전시는 모든 일상이 멈춘 가운데 관객을 만날 수 없게 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Alone But Together’ 주제로 한 예미킴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를 합성한 디지털 콜라주(collage·이미지에 문양을 그리고 인쇄물을 붙여 그림을 만드는 미술기법) 작품들을 선보인다.

 

코로나19 관객과 대면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 작품 전시를 통해 관객과 연결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에 대한 작가의 해설이 더해져 온라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생동감 넘치는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예미킴 작가는 다채로운 색상 조합과 자유로운 표현 방식으로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관람만 가능한 이번 전시는 지난 9일부터 J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이번 동행:同行온라인 전시를 통해 예술을 즐기며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동행:同行 전시 지원 공모는 주소지가 제주지역이며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회화,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등)의 예술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고, 전시 해설·강의료 50만원과 전시작품에 대한 전시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해준다.

 

오는 연말까지 상시 지원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를 참조하거나 JDC 사회가치추진실(064-797-5519, 5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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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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