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에너지공사, 태양광발전사업 투자확대 업무협약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28일 서울 햇빛새싹발전소() 회의실에서 햇빛새싹발전소()(사장 하봉수)와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린뉴딜 및 제주도 정책 부응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햇빛새싹발전소() 제주특별자치도 내 태양광발전사업의 투자를 담당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 총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투자유치를 통해 주택, 산업단지, 건물 옥상, 주차장, 유휴부지 등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의 도내 난개발을 막고 주민들의 냉난방 에너지 사용 비용의 절감, 청년 일자리 창출, 지구온난화 예방 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이승환 신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스마트에너지시티로의 전환 등을 앞당길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햇빛새싹발전소()의 대규모 투자(자본금 2000억원)를 통해 새롭게 발굴추진하는 태양광발전소 구축에는 지역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력과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햇빛새싹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50%)6개 발전공기업(50%)이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20166월 설립된 회사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