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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추석 ‘나눔사랑’ 전파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봉사활동과 위문 등을 통해 제주사회에 나눔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주말 나눔 배움이라는 주제로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에서 직업재활 활동의 일환으로 빵 제작에 참여해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서비스 이용이 감소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을 지원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시설의 지원필요성 등 공공구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사랑의 손길을 보내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지역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도 추석을 앞두고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사에는 지난 주말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 해병 9여단, 해군7기동전단에 500삼다수 8960병씩 총 35840병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최근 공사 임직원들은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중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명절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위문을 하기도 했다.

 

특히 공사는 추석을 맞아 매입임대주택 가정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하면서 코로나 극복 매뉴얼과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설렘보다는 걱정이 먼저 앞서는 상황이라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고마움을 표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는 나눔 사랑을 전함으로써 도민의 기업이 우리 제주개발공사가 함께한다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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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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