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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일반음식점 등 집합 위생교육 무기한 연기

서귀포시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매년 102000여명이 집합교육으로 수료하였으나, 외식업소를 통한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금년도에는 온라인교육으로 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집합교육이 익숙한 나이드신 영업주 등이 온라인 위생교육이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금년도에는 집합교육 계획이 없어 반드시 온라인으로 12월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미이수때는 식품위생법 제41조 위반으로 과태료처분(이십만원)이 내려진다.

온라인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 산업협회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자는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에서, 제과점영업자는 대한제과협회 홈페이지에서 연중 온라인 교육을 받을수 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발생하는 등 지역확산에 대한 외식업소의 방역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서 음식점, 카페 종사원 및 이용자 모두 마스크착용 의무화가 오는 1013일부터 시행되며, 미착용1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영업주들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연주 생관리과장은 모든 외식업소가 온라인 위생교육 수료로 식중독 사전예방에 대한 식품안전수칙 준수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제주형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귀포 안심먹거리 외식문화를 정착시켜 위기를 기회로 경영회복의 출발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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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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