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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동파종시스템 월동채소 우량묘 생산 ‘효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고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고영찬)에 월동채소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자동파종 시스템을 보급했다.

 

스마트 자동파종 시스템은 월동채소 재배농가의 파종시간 및 육묘기간 단축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해 보급됐다.


기존 육묘 시스템보다 정밀하고, 2이상 빠른 속도로 작업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미세종자의 기계화 파종과 상토의 균일한 복토로 규격화된 묘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규격화된 우량묘 생산으로 안정적인 묘종 확보와 생산성 증대로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고산농협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조합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콜라비·브로콜리·비트 등 53000개 트레이 파종작업을 대행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농가들은 일반 육묘장 위탁 육묘보다 약 55% 정도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양주혁 농촌지도사는 월동채소 재배농가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교육과 현장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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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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