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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창업농 안정적 정착‘현장지원단’운영

제주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창업농의 안정적 영농정착지원을 위해 청년창업농 대상자 75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현장 컨설팅 지원 등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 구성은 농업 관련 전문가, 영농경력이 특별한 선도농업인, 이미 독립경영체로 정착한 청년농업인등 총 6명으로 구성하였다.


제주시 청년창업농 선정현황으로는 30(18년도), 26(19년도), 19(20년도)이며,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지원단의 주요 역할은 청년창업농의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의무사항(전업농 영농유지, 경영 장부 기록 등)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건실한 독립경영체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과 영농 기술 및 경영 현황 등을 진단하는 컨설팅 등을 통해 영농 기술을 지도하고 경영 노하우 전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영농 초기 청년 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수시로 해소하도록 온오프라인 상담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영농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언택트(비대면) 상담이나 소규모 교육 등 청년창업농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농들의 농업농촌 분야 진출을 촉진하여 고령화 추세의 인력 구조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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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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