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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 향기 솔솔 작가의 산책길 새단장

서귀포시는 시내에 산재해 있는 기존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걷고 싶은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작가의 산책길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킹 공연장 등 야외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연중 음악이 흐르는 산책길을 조성하고, 노후 종합안내소 환경개선 및 안내판 정비를 통해 탐방객 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유토피아 갤러리 개축을 통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업추진에 앞서 지역주민협의회와 함께 작가의 산책길내 시설물일제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보수가 시급한 이중섭거리 야외 전시대 등 16개의 시설물을 선정하여 우선 정비를 추진하고, 연차적 예산확보를 통해 산책로 노후 데크 보수 등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가의 산책길 시설물 재생과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규모 개별여행에 맞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작가의 산책길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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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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