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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처리대책』 추진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9.30~10.4)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처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동안 명절음식, 선물 포장재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전량 수거를 목표로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 생활환경과 및 읍면동에 연휴기간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민원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읍면동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추진하여 도로변, 공한지, 클린하우스 주변 등 쓰레기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 및 방치폐기물 수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대비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추석 선물세트 등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여부, 분리배출 적정표기 여부, 무단표기 여부 등을 점검하며, 위반시에는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추석 연휴기간 과다한 상차림을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알맞게 음식을 준비하는 음식문화 개선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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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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