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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제주시에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1년 모범음식점 지정 접수를 시작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의 위생상태, 시설기준, 원재료의 보관 및 관리 등의 전반적인 평가를 통하여 신청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지정하게 된다.

 

올해 신청 시에는 코로나19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기구 제공 등 식사문화개선 과제를 실천하고 업소 내 방역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지정하는 제라진-안심식당의 신청도 함께 받아 위생뿐만 아니라 방역부분까지 안심할 수 있는 모범음식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수도 감면 또는 종량제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 등 각종 융자사업 우선 지원, 모범음식점 간판 설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더불어 제라진-안심식당의 지정이 함께 이루어지면 마스크 등의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2020년 제주시의 모범음식점은 287개소이며, 2021년 모범음식점의 지정 신청은 930일까지 제주시청 위생관리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는 위생과는 친절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함으로써 제주시 음식점에서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 및 낭비적인 식사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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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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