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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현직 해경 중학생 때리고, 여경 깨물고

술에 취한 현직 해양경찰관이 귀갓길 중학생들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데 이어 출동한 여자 경찰관을 깨물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더했다.

 

서귀포경찰서는 관련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A(46)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술에 취한 채 중학생 4명의 뒤를 따라 걸으며 발뒤꿈치를 툭툭 걷어찼고, 이에 항의하자 주먹을 휘둘렀다.

 

혐또 이들 중 1명은 A씨의 폭행으로 코뼈가 골절되는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 중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사이, 이곳을 지나던 시민 1명도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해 안면부를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또한 신고를 받아 출동한 여경을 깨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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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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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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