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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공원, 추석 연휴 총량 사전예약제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930~104)동안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추모객에 대한 총량 사전예약제를 도입한다.

 

이는 추석기간 추모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방역대책을 보면 1일 추모객 총량 사전예약제 운영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및 발열체크 강화 봉안당 내 제례실·휴게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이다.

 

추모객 총량 사전예약제는 양지공원 내 3개 봉안당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봉안당별로 (1회차) 오전 8~11, (2회차) 12~오후 2, (3회차) 오후 3~5시 등 3부제로 운영된다.

 

회차 당 1가족 당 5인 이내로 인원을 제한해 총 100가족까지 입장을 허용하고,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 등 유증상자는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사전 예약접수는 오는 915일부터 2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지공원 접수실(064-710-6606,6628)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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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객에 대한 발열체크·출입명부 작성·봉안위치 안내 등에 따른 근무인원을 확대하고, 봉안당 사용자에 대한 문자발송 등 특별방역 대책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이 양지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추모객들께서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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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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