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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 파트너십 온라인 협약체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제주상품의 중국 진출 활성화와 도내 수출기업의 유통판로 개척을 확대하기 위한 중국 쟝수요우지아주식유한공사(이하 협약기업)와의 제주상품 중국 수출·입 파트너십 온라인 협약식(MOU)98일 진흥원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원격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측 대표로는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을 비롯한 수출지원 관계자 9인이 참석하였고, 중국측 대표로는 판쉬에차이(潘学才) 쟝수요우서수출입유한공사 총경리, 자오리리(赵莉莉) 쟝수요지아주식유한공사 동사장, 경제통상진흥원 상해대표처 관계자 등 10인이 참석했다.


 

협약기업은 중국 강소성 최대 국영기업인 쑨티엔그룹 쟝수요우서수출입회사의 자회사이며, 10여년 이상의 수출·입 판매노하우 및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장강삼각주와 주해삼각지 등에 수십여 개의 왕홍 생방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상품 온라인 매장개설을 계획 중이다.

 

협약기업의 자오리리(赵莉莉) 대표는 강소성 최대 그룹인 쑨티엔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자사의 우수한 전자 상거래 운영능력 및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중국시장을 개척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협약 체결로 진흥원에서는 제주업체 상품 정보 제공, 중국 판로 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며, 협약기업은 제주 상품 구매 및 정식수입, 제주상품 판매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문관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청정제주의 원료를 사용하여 훌륭한 품질을 가진 화장품과 식품을 비롯한 다양하고 우수한 도내 제품들이 본 협약을 통해 중국 각지로 널리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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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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