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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희망키움통장(I) 사업 대상자 모집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자활을 위한 자금으로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입된희망키움통장(I)사업대상자를 9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I)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생계의료자활특례수급가구)의 자산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며, 본인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입가구의 총 근로·사업소득에 비례한 일정비율을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지원한다.


가입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40%(4인가구 기준 1,899,670)이하인 가구 중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이며, 신청일 기준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60% 이상이여야 한다.


지원 요건은 가입 가구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하면 매월 정부지원금(최소 121,000~ 최대 646,000)이 적립되어 3만기시 1,695만원을 모을수 있다. 다만, 통장 가입기간 내 지속적인 근로활동과 더불어 매월 본인 저축액을 적립해야하며, 만기 시 탈수급 및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한 사용용도를 증빙해야 한다.


지원 절차는 접수된 대상자에 대해 소득·재산 조사 9월에 가입대상자를 선정, 장려금을 적립한다.

 

제주시에서는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가입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있도록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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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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