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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공설공원묘지 화장실 개방

성산읍(읍장 강승오)은 관광객과 도민의 편의를 위해 공설공원묘지에 있는 봉안당 부속화장실을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금백조로에 위치한 성산읍 공설공원묘지 인근에는 백약이오름과 생태탐방로가 산재해 있으나 인근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화장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화장실 개방 조치로 화장실 사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읍에서는 화장실 개방을 위해 화장실 변기교체 등 자체 정비를 완료하였고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설묘지 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화장실은 남녀 화장실 각 1개소와 남녀 장애인 화장실 각 1개소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으며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한.


성산읍 관계자는화장실 개방으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화장실 이용에 따른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유족과 추모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시설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설묘지를 통행하는 금백조로는 1일 약 7000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어 화장실 개방이 도민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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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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