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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이미지 향상’ 자치경찰 적극 활동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그동안 제주관광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관광부조리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우선, 신속한 관광불편사항 개선을 위해원지사 핫라인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도민관광객의 목소리에 즉시 응답할 수 있는 원스톱 처리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관광불편신고센터로 총 79건의 신고 접수가 되었고, 접수와 동시에 자치경찰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이 소관사무 여부하고 즉시 현장 출동하여 조치했다.



그 결과, 그간 민원처리 소요기일 7일이였던 것에 반해 2.3일로 평균 5.7일을 단축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로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불편사항으로는 성수기 렌터카 요금 불만(17) 환경 및 시설 개선 요구(16) 소비자 분쟁(16) 코로나19 방역강화(6) 으로 나타났다.

 

도내 숙박산업 저해 및 안전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는 미신고 숙박영업에 대한 근절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 지역별 책임 전담반(5개조 10) 편성하여 현장단속 및 재범 추적한 결과 올해 8월 현재 116건을 단속하고 사법처리 중에 있다.


강력한 미신고숙박업 단속활동으로 숙박산업의 근본적 체질개선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로 관광객 안전 도모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유관부서 합동관광순찰반을 운영, 해수욕장숙박요식분야 등 주기별 테마를 선정하여 주요 민원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한 개선으로 국민정서 맞는 공정제주관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즉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한편, 불법 숙박업 근절과 재범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공정가격 착한여행의 제주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시 찾는 관광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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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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