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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 선발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선발하는 ‘2020 대한민국 인재상제주지역 후보자를 31일부터 831일까지 접수한다.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로 매년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고등학생 분과 50, 대학생·청년일반인 분과 50명으로 나눠 100명을 최종 선발한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 청년이다.


심사기준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이다.

 

제주도는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제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분과 후보자 4명을 선발한 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지역후보자로 추천된 후보자는 중앙심사위원회의 중앙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250만 원의 상금 및 기념품이 주어진다.


지난해 제주지역에서는 청년·일반인 분과 3, 고등학생분과 1 등 총 4명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는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시스템(http://injaeaward.saramin.co.kr)을 통해 가능하고, 추천서는 831일 오후 6시까지 우편 제출해야 한다.


고등학생분과 후보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해 선발한 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된다.

 

김미영 도 청년정책담당관은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발되는 것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로 인정받는 것인 만큼 도내 많은 청년인재들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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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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