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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 갈비전문점 위생점검

서귀포시727일부터 814일까지 지역 갈비전문점 55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유명 양념갈비 프랜차이즈의 비위생적 식재료 관리가 해당 업체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판단,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양념갈비 등 냉동 재료의 위생적 해동 여부 식재료 관리(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등)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음식 위생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나 행정 처분을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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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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