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 실시

제주시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현철)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주변과 시내 번화가 등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83()부터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제주시와 읍면동에서는 제주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과 함께 ·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814()까지 2주간 피서지 주변과 시내 번화가 유해업소 등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친다.

 

각 점검반은 소규모 인원으로 조를 편성(21)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계도 활동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점검 및 주류 또는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등이다. 또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등 피서지 및 시내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협동으로 계도활동 및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점검 등을 통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및 청소년 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및 읍··동주민센터에서는 2019년 여름 휴가기간 동안 223명이 참여하여 총 15회의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추진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