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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효과 톡톡

서귀포시는 상수도 검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은 스마트 단말기 등 전자장비를 활용하여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는 방식이며, 지금까지 1,700전에 대한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운영결과 수돗물 과다사용 290, 옥내누수 90건을 발견하고 수용가에 즉시 통보하여 신속히 정비토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따른 비용절감(600여만원) 효과가 있었다.

 

또한 상수도 사용량 검침을 위해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인력검침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수돗물 과다사용에 따른 물 낭비 방지와 옥내누수를 신속히 수리토록 함으로써 3,300톤의 누수를 방지하여 유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도입하여 상수도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품질의 앞서가는 수도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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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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