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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관내 집 없는 취약계층에 보금자리 마련해 준다

안덕면(면장 이상헌),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지난 16()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찬), 안덕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정), 산방봉사단, 선한사마리아봉사단 등 총 10여개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4호집 추진을 위한 첫 삽을 들었다.


이번 사랑의 4호집은 안덕면 화순해안로62, 49.5건물을 개보수하여 취약계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에서 재원을 지원받고 10여개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를 더하여 벽체창호 설치, 씽크대 설치, 욕실 시공, 도배장판, 외벽 방수 및 도장 공사 등을 실시하게 되며 8월말까지 공사완료 후 주거취약계층에게 3년 간 무료로 집을 제공하게 된다.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는 농어촌 지역의 빈집(폐가 등)을 활용하여 개보수를 한 다음, “안덕 사랑의 집으로 재탄생시켜 공개모집을 통해 어려운 가구에게 일정기간 (무료)임대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안덕면 관내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3개소(20182개소, 20191개소) 개보수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으며, 금년도에는 2개소를 추가로 개보수 할 예정이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실정으로 금번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봉사단체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안덕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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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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