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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폭염대비 맞춤형 안전종합계획 수립

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폭염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현재 공원녹지분야에 근무하는 인력은 고정인력 65명과 도급업체 인력 및 수시 채용인력 포함 약 100여명이며 주로 가로수 및 도시녹지관리, 공원관리, 공공산림가꾸기, 병해충방제 분야에 근무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단계별 폭염특보에 맞춘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실시 및 근무시간대 조정으로 한낮 무더위 회피, 규칙적인 휴식제공, 폭염지속 시 공사 일시중단, 안전교육전문기관 의뢰 근무자 교육 실시 등이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생활권내 폭염저감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그늘목 제공을 위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나무 식재가 불가능한지역에 대형 그늘목 화분을 시범적으로 배치한다.

 

강희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여름철 고온기에는 순간의 안이한 생각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시는 모든 현장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생활권 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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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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