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갈치. 조기 잘 잡혀 올 상반기 어획량 늘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연근해 어선어업 어획량 및 어획고가 증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각 지구별 수협의 총 위판량은 19859, 위판액은 18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15717/1291억 원) 위판량은 26%, 위판액은 42% 증가한 수치다.




 

주요 어종별로 보면 갈치는 위판량 8715톤 위판액 1322억 원으로 전년동기(5,011/710억 원)대비 위판량은 74%, 위판액은 86% 각각 증가했다.


 

참조기는 위판량 422톤으로 60억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266/50억 원)와 비교해 위판량은 59%, 위판액은 20% 늘었다.


 

고등어의 경우 위판량 1346톤 위판액 47억 원으로 전년동기(1,789/37억 원) 대비 위판량은 25% 감소한 반면 위판액은 29% 불었다.


 

어획량 증가는 12월 마라도 인근 해역 등에서 참조기 어장이 형성된데 이어 45제주 연근해 및 동중국해 해역에서 갈치어장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