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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정책 면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더불어 민주당, 한경면·추자면)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을 위한 행보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정책 면담을 가졌다.

 

이날 정책 면담에는 민주노총제주본부 측에서는 김덕종 본부장, 부장원 정책기획국장, 공공운수노조제주지역본부 문도선 본부장, 양석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지회장, 서비스연맹제주본부 서승환 위원장, 양영진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노조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정민구 부의장,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이 함께 배석하였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제주지역 노동현안으로, “제주자치도 민간위탁 중단 및 직접 고용 필요성을 피력하였으며, 좌남수 의장은 민간위탁은 공공에서 제공해야 하는 필수적 공공서비스를 일시적으로 민간에서 담당하도록 한 것이기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 안정은 매우 중요한 전제조건임을 동의하며, 제주자치도는 일부 민간위탁 사업을 시설공단 설립을 통해 수행하고자 함에 따라 시설공단 설립 조례의 본회의 상정 및 가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시설공단 설립 조례>의 처리 여부를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말씀을 언론에 밝힌 바 있으며, 추후 의원총회 개최 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조례 가결에 동참한 만큼 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공공부문의 고용 안정화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의 고용의 질을 높이는 것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 더 정책 우선순위가 높은 사안으로 농수축경제위원회 차원에서도 이와 관련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실현시켜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을 위하여 민생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기 위한 정책면담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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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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