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홍보관,기술체험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행원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이하 홍보관이라 함)을 도민 중심의 CFI 기술체험 및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오래된 전시물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CFI 교육·기술체험형 신규 콘텐츠로 개선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3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홍보관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탄소 없는 섬, 제주실현을 위해 CFI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체험 교육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CFI 기술체험과 함께 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CFI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학생들에게 CFI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도 전역에 설치한 CFI 구성장치를 대상으로 한 투어 코스를 기획하고 있다.


기술투어 코스는 홍보관 주변 풍력태양광전력저장장치(ESS)전기차충전기통합운영시스템 등 공사가 운영 중인 시설을 포함하여 도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마이크로그리드소수력발전소 등으로 구성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음악, 미술, 연극 등 문화 활동과 연계하여 홍보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방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에너지소통공감 카페도 조성 중에 있다.

 

CFI추진팀장은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실생활에서 CFI를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술정보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