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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센터, 사각지대 해소 ‘효자’

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주거복지센터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 및 주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권역별 주거복지센터가 운영 중이다


 

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운영 관련 정보 제공 및 주거복지 상담, 주거비 지원 사업, 주거복지 기관단체 연계 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921가구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을 벌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임차료임대보증금 체납 등 64가구에 13383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했다.

 

또한 센터 내방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 방문 상담도 진행 중이다.


··동 복지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해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고윤권 도 도시건설국장은 주거복지센터가 도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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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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