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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 코로나 19 ‘위로의 숲’운영

서귀포시가 산림휴양관리소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일선 현장에서코로나 19’ 방역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하신 종사자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발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위로의 숲을 운영할 예정이다

 

위로의 숲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우선적으로 코로나 19 응 관련 종사자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느끼고 돌아보면서, 정서적으로 불안한 기분을 진정시키고 건강한 일상생활의 리듬을 되찾게 하고자 기획하였다.



위로의 숲프로그램은 기본 활동으로 굳은 몸을 깨우는 스트레칭, 호흡하기를 통해서 경직된 몸을 이완하고 숲속명상, 걷기명상을 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되찾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편백나무 숲의 평상에 누워 맑은 공기, 피톤치드, 음이온 등을 마시는 호흡과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극대화 시키는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참가자 수, 일기 등 여건에 따라 맨발걷기, 야외(온열)족욕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의료진, 방역 공무원, 자원 봉사자 등 코로나 19 대응 관련 종사자 및 그 가족들이며 또한 자가 격리 후 해제된일반 시민 등 코로나 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며, 추후 회 차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산림복지서비스제공 및 방역종사자 위로 차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위로의 숲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참가 하루 전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 예약실에 전화하여 참여 대상여부 확인과 상담 절차를 마친 후 예약하고 참가 당일 마스크 착용 및 체온체크, 방문자 기록 후에 산림치유 지도사의 진행에 따라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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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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