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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항서 홋줄작업 중 외국인 선원 다리 절단 사고

제주 한림항에서 홋줄 작업을 하던 외국인 선원이 다리에 홋줄이 감겨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51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계류된 한림선적 근해연승 어선 H호(29t·승선원 10명)의 인도네시아 선원 A씨(25)가 홋줄 작업을 하다 오른쪽 발목이 홋줄에 감기면서 종아리 부분이 절단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절단된 다리는 해경 구조대가 8일 오후 1시44분께 발견하고 병원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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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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