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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바가지 제주 오명 씻자

소상공인연합회, 공정가격·착한여행 캠페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 제주의 오명을 씻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제주도 소상공인업체 및 관련단체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정가격·착한여행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도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향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스스로 공정가격을 준수하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 함양으로 제주도의 품격을 높인다는 취지를 담았다.

 

최근 원희룡 도지사가 성수기 숙박업소 및 외식업체 등의 표시가격 위반과 부당가격 요구 업체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데 이어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이번 캠페인으로 소상공인들이 직접 나서 공정가격 유지와 친절 서비스 정신 함양을 통해 관광제주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캠페인은 710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시작되는 공정가격·착한여행 켐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휴가철 기간동안 대대적으로 전개되며, 이날 선포식에는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도청관계자, 도의원,관련단체외 내외빈과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 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제주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 휴가철을 맞아 소상공인 스스로 제주도의 품격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이미지 개선과 제주도 경제활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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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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