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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시민 행복 만드는 적극행정 당부

안동우 제주시장은 8,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적극행정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안 시장은 시정 목표를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로 정했다. 전 직원들은 소통에 방점을 두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하며, 시민 건의사항, 민원제기에 대하여는 답이 있어야 한다며, 즉시 현장을 확인하여 처리 계획을 알려드리고,” 수용이 불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그 사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함께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 국회의원과의 협치를 강조하면서,주요 현안 사업과 갈등 사항은 수시로 의회에 보고하고 협의하며,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함께 해법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경계 없는 종합 행정을 언급하면서, 업무 떠넘기기와 선긋기 행태를 타파하라, 도청과 시청, 부서 간 업무경계와 벽을 허무는 적극 행정과 협업이 경제 위기 극복 및 시민 만족 행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을 역설 하였다.

 

 

안 시장은 이 외에도, 관광성수기 철저한 코로나 방역, 외부청탁을 배제하는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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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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