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서귀포민속보존예술단의‘해녀춤’을 활용, 세대 간 문화향유의 가능성을 찾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기회를 갖고자 서귀중앙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상대로 지역연계 특별활동‘해녀춤마당’을 시작한다.
7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느영나영 하나되어>의 일환으로 서귀포문화원은 2019년부터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 사업을 진행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서귀포문화원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18일(일) 저녁 7시 서귀포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민속보존예술단의 제3회 정기공연 및 성과보고회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