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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16명 충원

제주시 건강가정사업 위탁시설인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는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각 가정의 다양한 양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18기 아이돌보미 16명을 충원했다.

 

아이돌보미는 1차 서류 전형 합격 2차 인·적성 검사 3면접 통과 후 총 80시간의 양성교육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의 과정을 거쳐 채용되었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만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방문하여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아이돌보미 16명이 충원되어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가 확대 및 강화되었다.

 

제주시에서는 5월 말 기준 1627가정, 806명의 아동에 대해 32991건의 돌봄서비스 연계를 했으며 현재 총 219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064-725-900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사업 확충을 통해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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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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