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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한학교만들기 음악줄넘기 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개학이후인 612일부터 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음악줄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을 매년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강정효돈예래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하였고, 3개교 3,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주 2회 음악줄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음악줄넘기는 알록달록한 줄넘기를 활용해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는 운동으로 선생님이나 아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아동비만을 예방하고 성인기까지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목적이 있고 줄넘기 운동 외에도 영양흡연예방구강보건교육 등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코로나19 등 감염병예방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추후 운동 전과 후 체성분 측정 및 평가분석을 통하여 음악줄넘기 효과도 분석하여 대상학교와 공유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코로나 19로 마음도 몸도 지쳐있는 이 시기에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사업인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등 건강상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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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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