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 횟집 등 식중독 점검

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비가열 음식(생선회, 초밥 등)을 취급하는 횟집 등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철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61일부터 630일까지 위생관리과 식품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횟집 등 위생취약업소 12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냉장냉동 적정 보관 여부 조리식품 장시간 실온 보관 여부 음식 조리시 교차오염 차단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체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지키며 운영하고 있었으나, 냉장냉동시설 식품 보관(외포장 박스 및 검은 비닐봉지 사용) 및 개인위생, 조리도구 관리소독 미흡으로 영업주에게 조리장 및 식재료 보관 위생환경 개선방안 제시 및 현장 시정조치를 하였다.


매우우수(91점 이상) 44, 우수(81~90) 71, 양호(80점 이하) 9개소로 평가되었으며, 80점 이하인 9개소에 대하여는 점검 및 컨설팅을 재진행하여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품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비가열 음식 등 음식물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하여식중독 제로화 서귀포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