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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2차 지원사업 시행

서귀포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원에서의 자체감량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625일부터 723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처리기(감량기) 2차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처리기 지원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며, 다량배출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기물처리업(수집운반업 제외) 또는 폐기물처리신고자에게 위탁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란 1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제외), 영업장 면적이 200m2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관광숙박업을 말한다.

 

신청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인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학교,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제외), 관광숙박업 사업장이며, 지원대상은 처리용량이 1kg/~ 99kg/일인 건조 또는 미생물발효 또는 미생물발효건조 방식의 감량기이다.


지원한도는 2000만원/개소(자부담 포함)으로 보조율은 50%이다.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신청기간 내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서귀포시 공고 제2020-1627)를 참고하거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2951~2)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상자(사업장 등) 홍보 및 안내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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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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