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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강화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중문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202071일부터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분소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떨어져있는 중문동 주민들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실, 상담·검진실, 프로그램실을 설치하여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치매상담 및 등록 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하여 지역 어르신의 안전 돌봄문화를 확산함은 물론 동주민센터 및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으로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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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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