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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

서귀포시의마을이 학교다소규모학교 살리기 프로젝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2020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귀포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해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의마을이 학교다소규모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는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 서비스 제공이 결합된 프로젝트로 정주여건이라는 하드웨어와 교육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를 함께 결합시켜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내면서 학교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내의 다양한 학습주체(학교,마을,지역사회,행정 등)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마을의 인적 자원을 학교 교육으로 연계한마을교육공동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및 마을이 상생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목적에 부합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식 프로젝트 인증으로 유네스코로부터 인증서 교부 및 인증마크 사용, 유네스코 홍보물품 지원,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이들이 꿈꾸는 명품교육도시를 지향하는 서귀포시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와 마을 및 지역사회가 협력하면서 스스로 지속가능발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 인증은 전국적으로 15개소가 선정되었고,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시와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의생태탐험대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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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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