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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농가 보험료 지원 위해 예산 5억 500만원 확보

제주시에서는 농업인이 농작업 중 재해사고를 당했을 때 치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는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농업인의 가입을 독려하고자 올해에 예산 5500만원을 확보하여 19400명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가입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만15세이상 87세이하 제주시에 거주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고, 가입신청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연중 신청(가입) 가능하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행정에서는 농가의 보험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의 75%(국비 50%, 도비 25%)를 지원하고 있다.


보험료는 유형에 따라 98600원부터 194900원까지이, 가입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고 기간경과 시 갱신이 가능하다.

 

주시는 농업인 대상으로 농작업 사고 발생시 안정적 치료와 영농복귀에 도움이 되는 안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49500만원을 투입해 18323농가에 보험료를 지원하였으며, 보험가입농가 중 지난해 재해발생으로 보험금을 수혜(지급)받은 실적은 80254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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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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