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6월 호국의달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뜻깊은 연주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개최되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는 65회째로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놓칠수 없는 아쉬움에 랜선으로나마 모차르트 C단조대미를 개최하고 KCTV 및 유튜브등을 통하여 송출되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에서 선보일 모차르트의 C단조대미사는 모차르트 합창음악 가운데 난이도와 작품성에 있어 걸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 곡이 좀 더 특별한 이유는 보통 타인의 의뢰를 받고 곡을 쓰는 모차르트가 사랑하는 아내 콘스탄체에 대한 사랑이라는 순수하고 자발적인 동기로 작곡한 곡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이 곡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네 명의 독창자로 구성된 작품이었으나,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작곡가 이문석씨의 관악편성 및 편곡버전으로 연주되어지며 협연에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석현수 , 이윤경 / 테너 하석배 / 바리톤 노운병씨가 함께하며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협연으로 장엄하고 웅장한 무대를 만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지속적인 정기연주회 및 특별연주회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항상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상윤 상임지휘자와 단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제주도민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품격 높은 감동을 나누는 합창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