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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문화와 자연으로 힐링 문화창고 조성

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올레1코스를 관통하는 오조리 일대에 문화와 자연이 있는 문화창고를 조성한.


이번에 조성하는 문화창고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성산포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합쳐진 색다른 문화예술 쉼터로 꾸며지게 된다.


읍에서는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하여 북카페를 설치하고,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독서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낭독회, 저자와의 만남,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동아리를 활용한 작은 음악회 등을 운영하여 단순한 쉼터가 아닌 자연과 문화로 힐링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 문화예술공간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에 문화창고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관광객에게는 특색 있는 문화관광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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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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