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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9여단, 호국보훈의 달 충혼묘지 정비

해병대 제9여단(해병 준장 진규상)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동시에 젊은 장병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제주도 내 위치한 충혼묘지를 대상으로 충혼묘지 환경정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64() 해병대 제9여단 장병 60여 명은 제주시 충혼묘지, 서귀포시 충혼묘지, 대정읍 충혼묘지 3개소를 찾아 정성스럽게 묘비를 닦고 태극기를 새로 교체하는 등 주변 정비와 정화를 위해 힘썼다.


 

 

또한 여단 장병들은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분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면서 조국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승환 상병(21)무적해병의 신화를 이룩한 제주도 34기 선배 해병들의 묘비를 정비하며 같은 해병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 “그들께서 보여주신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맡은 위치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제9여단은 제주지역군사령부로서 코로나-19 방역지원과 더불어 각종 대민지원 활동, 나라 사랑 활동 등을 통해 민()() 상생 및 화합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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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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