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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개학맞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개학을 맞이하여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76개소에 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캠페인과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분식점 등 조리업소 100여개소에 위생마스크와 앞치마를 배부하여 앞치마 착용 및 위생마스크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위생관리과와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18명이 6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시설 및 종사자 위생적 관리여부 점검을 실시하며, 제과제빵류 프랜차이즈 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우선 지정을 위한 사전 평가도 병행 실시한다.


서귀포시에서는 학교 주변 67개 구역(고등학교 70개교)과 학원가 주변 1개 구역(신시가지 학원가)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이 훼손되거나 색깔이 바래는 등 교체 및 설치가 필요한 11개 구역에 5456000원을 투입해 정비를 일제히 시행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관리와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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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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