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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CEO를 꿈꾼다‘열정만 있으면 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 64()‘CEO를 꿈꾼다,너는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으면 돼라는 주제로 창업에 관심있는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창업교육은 지역인재 육성과 지원, 청년인재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기업 도매토피아(대표이사 부영운)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간 산학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주 출신인 대표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전자상거래 방식의 창업 참신한 아이디어를 살린 제품 기획 온라인을 통한 거래 수출입 및 마케팅 상담 등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현장 경험을 생생히 전달하여 참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창업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은 물론이고 시간과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데에 큰 매력을 느꼈다, “도전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제주여상은 앞으로도 창업교육을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협력하여 성과를 이루어 나갈 방침이며, 이를 위해 기업에서는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6월 말경 학부모 대상으로 창업교육의 취지와 방향을 알리기 위한 교육기회를 추가로 마련하여 자녀들의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도 높일 방침이다.

 

제주여상 강호준 교장은온라인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실제 창업과 인재채용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이런 사례는 제주에서는 최초로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학생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여상에서는선취업후학습, 창업교육등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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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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